'도시환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 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14만 2688tCO2eq) 대비 10%(1만 4269tCO2eq)'다. '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
[지데일리] 서울 용산구가 최근 벽화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공미술 작품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해 벽화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후 벽화를 철거하고 보수해 구민 삶의 품격을 더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기 설치 된 벽화 중 보수가 시급한 대상지를 우선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상지는 ▲서빙고로 246(구유지) ▲효창원로13길 88(시유지) 2곳이다. 특히, '서빙고로 246'은 가수이자 미술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구준엽이 도안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이곳은 쓰레기 처...
[지데일리RE: 신간산책] 도시논객 - 우리 사회를 읽는 건축가의 시선 서현 지음, 효형출판 펴냄 '성탄절이 되면 무신론자 건축가에게도 그의 진정한 실체가 궁금하기는 하다. 그러나 인간의 무성 생식, 생명체의 사후부활을 믿지 않는 자에게 그게 중요할 정도는 아니다. 진실로 중요한 것은 목수가 죽음을 무릅쓰고 남긴 평화의 당부다. (...) 그래서 우리의 도시 구조물은 방치나 장식의 양극단으로 치달았다. 경향 각지에 나비, 고추, 사과, 두루미를 매단 육교나 가로등, 심지어 보가 세워졌다. 왜 필요한지 알 수 없는...
[지데일리] 양천구가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현수막, 청소년 유해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발신시스템' 일명 '폭탄 전화'를 운영한다. 양천구청 제공 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초∼30분 주기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 멘트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경고하며 자진 철거토록 계도한다. 구는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불법 배포되는 전단지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
[지데일리RE:] 익산시가 명절 손님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익산시청 제공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국토대청결 운동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깨끗한 인상을 주고, 시민들이 기분 좋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주로 이·통장협의회와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읍면동별 주민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주요 관광지나 도로변, 공원 등...
[지데일리] 한센인의 아픈 역사가 서린 익산 왕궁 축산단지가 축산악취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센인의 아픈 역사가 서린 익산 왕궁 축산단지가 축산악취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익산시는 최근 왕궁 정착 농원 마지막 농가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을 이전하면서, '현업축사 매입사업'의 종지부를 찍었다. 왕궁 정착 농원은 1948년 한센인 격리정책 일환으로 조성됐다. 정부가 강제 이주시킨 한센인들에게 축산업을 장려하면서 왕궁 한센인 정착촌을 중심으로 주민 ...
[지데일리]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을 확보했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사업으로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변화에 대응력을 기르기 위한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코리아DRD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SEA YOU AGAIN'이라...
[지데일리] 창원특례시가 마산합포구 신창동에 위치한 재해위험이 높은 빈집에 대해 건축물 외벽 일부를 철거하고 안전 보호망을 설치하는 등 임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이 빈집은 수년 전부터 방치돼 재해 우려가 있는 건축물로 여러 차례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건축주의 빈집 전체 철거 이전에 재해위험 요인을 우선 제거하기 위한 임시 안전조치이다. 시는 수 차례 건축주와의 면담과 설득으로 건축주의 동의를 얻어냈다. 철거 시 주변 민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롯데건설㈜ 전문가의 자문과 협조로 진행된다. 시는 ...
[지데일리] 도봉구가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전력 자립도 향상 위한 에너지 종합 4개년 계획(2023~2026년)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이번 에너지 종합계획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으로 작년 말에 수립된 제1차 도봉구 지역에너지 계획을 토대로 하고 있다. 구는 정책 비전인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도시, 도봉'을 실현하고 0.8% 수준인 전력자립도를 2026년까지 1.2%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으로 ▲ 에너지 전환 ▲ 에너지 수요 관리 ▲...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가 ‘양천구 총괄건축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도시건축디자인 정책수립 및 사업 기획, 운영 등 전 과정에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양천구만의 차별화된 도시환경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MZ스포츠플라자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이재기 구청장(왼쪽)과 윤영건 건축사 ‘양천구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 도시계획 사업의 기획, 설계 단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하며 통합적 관점에서 조정, 자문을 통해 유기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공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